참든건강과학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폐처럼, 조직이 그물망으로 엉성하게 엉긴 수세미 오이를 소개합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마당에 심어 가을에 수확하여 겨우내 이른 봄까지 가족의 건강을 살폈던
민간요법으로 귀한 쓰임을 하는 것이 수세미입니다

자가 채종한 수세미 씨앗을 따뜻한 물에 불려두면 싹이 나옵니다. 이번에는 그냥 씨앗으로 키워내실 계획입니다.
씨앗을 상토에 파종하는 작업으로 구멍을 숭숭 내어 씨앗을 뿌립니다. 바로 위에 한 번 더 흙을 뿌려주면 끝납니다.

씨앗 파종 후 첫날 만 물을 주고 다음날부터는 겉이 마르지 않게만 수분을 공급하면 됩니다
수세미 모종이 잘 크는지 농부는 지켜보며 걸음 할 것입니다
농부의 발자국 소리에 수세미는 잘 자랄 것입니다

잘 자라서 5월에 정식하면 8~9월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포트는 이곳 하우스에서 나란히 키워져 어른 손가락만큼 자라면 맨땅으로 옮겨지는 정식을 거칩니다
모종, 그 위에 뿌리는 상토, 흙까지 모두 유기농으로 구별하여 건강하게 지켜내고 있습니다.

거친 땅으로 겨울을 지냈던 하우스는 밭갈이 되어 서슬 퍼런 미세 먼지를 잡아 줄 푸르른 수세미 농장으로 바뀔 것입니다

이곳은 정읍 수세미 농장의 2018년 7월의 모습입니다
참든건강과학은 장성, 정읍 등 청정한 곳에서 유기농 수세미 계약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유기농 수세미는 8~9월 수확하여 유기농 효소로 담가 두었다가,
이렇게 참든 숨쉬는 수세미쿨/수세미 바르게담아로 제품화됩니다